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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맞춤정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4분 읽기

기성복과 비스포크는 출발이 다릅니다

기성복은 편리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자리에서 어딘가 불편하거나 실루엣이 어색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기성복은 평균 체형을 기준으로 미리 만든 옷이기 때문입니다. 비스포크(Bespoke)는 반대로, 한 사람의 치수와 체형에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1. 상담과 채촌

입을 자리와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먼저 듣습니다. 그리고 어깨와 가슴, 허리 등 몸의 여러 곳을 직접 재 치수를 기록합니다. 같은 키와 몸무게라도 어깨 높이와 자세가 다르기 때문에, 이 단계가 한 벌의 바탕이 됩니다.

2. 원단 선택

이탈리아·영국 정통 원단부터 합리적인 혼방까지, 입을 자리와 계절에 맞춰 고릅니다. 같은 디자인이라도 원단의 무게감과 짜임에 따라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3. 패턴 제작

잰 치수로 그 사람만의 패턴을 새로 뜹니다. 기성 패턴에 몸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몸에 맞춰 패턴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기성 패턴에 몸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몸에 맞춰 패턴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4. 가봉

초벌 상태로 입어 보며 밀리미터 단위로 보정합니다. 좌우 균형이나 체형의 특징을 이 단계에서 잡아 핏을 완성합니다.

도버맨 가봉 과정에서 정장을 보정하는 모습
가봉에서 어깨와 품을 밀리미터 단위로 맞춥니다.

5. 완성

마지막 손바느질까지 마쳐 한 벌을 전해 드립니다.

시간이 걸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과정을 차례로 거치기 때문에 맞춤정장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빠르게 찍어 낼 수 없는 대신, 그만큼 몸에 정확히 맞는 한 벌이 됩니다. 그래서 예복처럼 중요한 옷은 일정을 두고 미리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도버맨의 비스포크

도버맨은 상담부터 채촌, 가봉, 완성까지 전담 테일러가 맡아 한 벌을 짓습니다. 기성복이 잘 맞지 않으셨거나 체형이 고민이라면, 매장 상담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비스포크와 기성복은 무엇이 다른가요?

기성복은 평균 체형을 기준으로 미리 만든 옷이라 개인의 어깨 높이나 자세까지 담기 어렵습니다. 비스포크는 한 사람의 치수와 체형에서 처음부터 패턴을 떠 짓기 때문에, 몸에 더 정확히 맞고 체형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Q

맞춤정장 제작은 왜 시간이 걸리나요?

상담과 채촌, 패턴 제작, 가봉, 완성의 과정을 차례로 거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봉에서 초벌을 입어 보며 보정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복처럼 중요한 옷은 일정을 두고 미리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Q

가봉은 왜 필요한가요?

패턴대로 만든 초벌 상태의 옷을 직접 입어 보며 좌우 균형과 체형의 특징을 잡는 단계입니다. 가봉에서 밀리미터 단위로 보정해야 비로소 몸에 꼭 맞는 핏이 완성됩니다.

Q

수트와 정장은 같은 말인가요?

흔히 같은 뜻으로 쓰지만 엄밀히는 다릅니다. 수트(Suit)는 자켓과 바지를 같은 원단으로 지은 한 벌을 뜻합니다. 여기에 같은 원단의 조끼를 더하면 쓰리피스 수트가 됩니다.

출처 및 인용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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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포크는 개인의 치수로 종이 패턴을 처음부터 만들며, 어깨 각도와 자세까지 고려해 여러 차례 가봉을 거칩니다

    출처: Wikipedia, Bespoke tail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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